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앎의 저주.

Septentrions 2024. 11. 21. 16:07

최근에 Data Oriented에 빠져서 밥만 먹고 회사업무하면서 미친듯이 공부만 한 것 같다.

아 이제 좀 풀리나? 이제 좀 보이나? 싶었는데...

 

알아야 할 것, 알았어야 할 것, 알아두어야 할 것..

어제 밤만 해도 알게되어서 기쁜 것들이

오늘도 새로운 걸 알게 되면 그 앞에 수 없이 깔리는 지식의 벽에 숨이 막힌다.

더 큰게 튀어나오고..

 

사실 내가 알았다고 착각한게 아닐까.

 

그럼에도 Docs를 퇴근하든 밥을 먹든 손에서 떼질 않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