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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열고 출발한 버스...7m 끌려간 80대 노인 끝내 숨졌다 - 매일경제
충남 공주에서 문을 열고 출발한 시내버스에 매달려 끌려간 노인이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다 결국 숨졌다. 충남 공주경찰서는 승객 추락 방지 의무 위반에 따른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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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허리 디스크로 한참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.
어딜 걸어가면서도 신경이 눌려서 따끔 따끔 하면서 매우 고통스러웠던 한달이였는데
사실 제일 힘들었던건 대중 교통 이용 할 때 였네요.
버스 기사들은 승객이 타자마자 그냥 미친 듯이 가속도를 올리면서 출발하는데
중심을 못잡았을때, 진짜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고통을 느꼈습니다.
지금은 관리해서 아프지 않지만, 버스를 탈 때는 항상 조심합니다.
조심해도 소용없지만요..
가끔은 버스 기사들의 급발진은 신고해야 하는게 아닌가 마음속으로 생각 할 때가 많습니다.
최근 판례들은 대부분 버스 기사들의 손을 들어주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.
버스 기사는 아무나 뽑는 걸까요?
뉴스를 보면 버스에게 막 대하는 몰상식한 일반인이라며 버스 기사를 옹호하는 모습을 많이 봤는데
반대로 정말 버스 기사가 끔찍한 일도 많다는 것을 다들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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